전남개발공사, 수익성·공공성 균형과 사업 다변화 과제
전남개발공사, 지역 특성과 공공성·수익성 균형 과제
택지개발 한계 넘어 도시재생·주거복지·지역환원 강화 필요
2022년 10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인사청문회에서는 전남개발공사의 수익 구조와 공공성, 택지개발 중심 사업의 한계와 도시재생·주거복지·지역환원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문성 위원은 전남개발공사가 전남의 지역적 특성과 인구소멸, 산업 역량 저하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 구조와 공공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 물었다. 또 택지개발 위주 사업의 한계를 짚으면서 도시재생, 주거복지, 청년·신혼부부 주택, 원도심 활성화, 지역 환원과 ESG 경영을 어떻게 강화할지와 도정 공약사업에 과도하게 끌려가 본래 목적이 흐트러질 가능성은 없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여수 죽림지구 사례처럼 개발이익이 큰 사업에서 지역사회 환원과 인프라 구축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충모 후보자는 전남의 강점으로 다른 도보다 낮은 조성 원가를 들며 분양원가와 산업단지 원가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도권과의 거리와 간선시설 부족이 약점이지만 최근 도로나 기반시설이 보완되고 있어 적합한 후보지를 발굴하면 수익성 있는 사업지구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택지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주택 분야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도정 공약과의 연계 사업은 산업단지와 주거단지 조성 등에서 협의해 추진하되, 지역균형개발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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