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모 후보자, 아파트 매매·공공성 논란 집중 검증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자녀 결혼·아파트 보유·매매 이력과 사회적 책임·혁신 의지 검증
전남개발공사 공공성·개발이익 환수·재무관리 방안에 대한 후보자 답변
2022년 10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자녀 결혼 여부와 본인·가족의 아파트 보유·매매 이력, 공공성 및 재무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정훈 위원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상대로 자녀 결혼 여부와 본인 및 가족의 아파트 보유·매매 이력, 세대주 변경 경위 등을 확인한 뒤, LH 비리 사태 당시 경력과 사내대학 교수 활동의 적정성을 따졌다. 또 개인 차원의 기부·봉사 이력이 전무하다는 점을 들어 사회적 책임과 혁신 의지가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전남개발공사가 공기업으로서 이익을 남겨야 하는지, 개발이익을 누구에게 귀속시켜야 하는지, 인구감소 지역에서 신규 택지개발과 도시재생이 양립 가능한지, 그리고 재무적 투자와 리스크 관리 계획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집중적으로 물었다.
장충모 후보자는 자녀가 결혼했으며 자신은 아파트만 다섯 차례 사고팔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 진주 특별분양 주택은 입주 시점에 경기로 인사발령을 받아 실제로 거주하지 못했고, 잔금 마련도 어려워 바로 매도했으며 매매차익도 크지 않아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또 전남개발공사는 정부 보조 없이 사업해야 하므로 이익을 남겨야 하고, 개발이익은 공공이 주도적으로 많이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채비율 관리와 유동성 관리 등은 재무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계획일 뿐 재무적 투자를 하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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