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LH 사태 사과·투기 방지 대책 질의
정철 위원,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LH 사태 당시 사과와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 질의
장충모 후보자, 특별기구 혁신과 내부 규제 강화 및 노조 소통 통한 노동이사제 추진 의지 밝혀
2022년 10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LH 사태 당시 업무 처리와 공개 사과 여부, 부동산 투기 방지 대책, 직원 소통과 노동이사제 도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철 위원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게 LH 사태 당시 직무대행으로서의 업무 처리와 공개 사과 여부를 물었고,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부동산 투기 방지와 내부 규제 강화 방안도 질의했다. 이어 후보자의 자기소개서에 나온 직원 소통과 팀워크 구상과 관련해 개인 카드 사용과 비용 처리 문제를 짚으며, 실제로 직원들과 어떻게 상생할 것인지 따졌다.
또 전남개발공사의 노동이사제 도입 현황과 회의록 검토 여부, 노조와의 소통 계획, 추진 과정에서 노조가 반대할 경우의 대응 방안, 그리고 빠른 성과를 낼 구체적 방안도 질문했다.
장 후보자는 LH 사태 당시 국민께 공개 사과했으며, 경영혁신위원회와 준법감시위원회 등 특별기구를 통해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행위를 막기 위해 신규 부동산 취득 제한, 투기 의심 직원에 대한 강한 인사 조치, 부동산 보유 신고 시스템 입력 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직원들과의 소통은 회사 시간 내 점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고, 사비를 털어서라도 직원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노동이사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노조와 적극 소통하고, 노조 반대가 있더라도 사업 필요성을 설득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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