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05-13

전남 의대 설립 예산 증액 배경·추진 방식 두고 공방

이름
김회식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장성 제2선거구 진원면, 남면, 동화면, 삼서면, 삼계면, 황룡면

전남 의과대학 설립 지원 예산 증액 배경과 정부 차원의 변화 여부를 둘러싼 전남도의회 공방

순천·목포 지역 갈등 속 통합형 캠퍼스와 공모제 방식의 추진 타당성 재검토 요구

2024년 5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남 의과대학 설립 지원 예산 증액 배경과 지역 간 갈등 속 추진 방식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회식 위원은 전남 의과대학 설립 지원 예산이 당초 본예산에서 추경으로 크게 늘어난 배경에 정부 차원의 변화가 있는지 물었고, 전남 의대 유치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하지만 순천과 목포를 둘러싼 지역 간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도가 갈등을 키우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한지 따져 물었다. 또한 통합형 캠퍼스 운영안과 공모제 방식 사이에서 어떤 방식이 더 합리적인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정부 차원의 별도 변동은 없다고 설명하면서도, 전남도의 최종 목표는 통합형이든 단일형이든 전남에 의대를 유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방식은 현실적으로 합의를 끌어내기 어려워 시간이 지체될 수 있어, 도 차원에서 어느 한 지역을 정해 신속히 추진하는 방안을 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느 지역이 되더라도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객관적인 기관의 판단과 함께 의대가 배정되지 않는 지역의 건강권을 어떻게 보완할지도 함께 정책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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