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대유치 공모에 2021년 용역 결과 영향 놓고 공방
최선국 위원장, 2021년 용역 결과와 공모 영향 진위 추궁
의대유치 공모 시기·기준·플랜 A·B 여부 집중 질의
2024년 5월 1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의대유치 공모에 대한 2021년 용역 결과의 의미와 공모 절차를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국 위원장은 2021년도 용역 결과가 현재 추진 중인 공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 발언의 진위를 따져 물으며, 2억7000만 원을 들인 용역 결과를 공개한 이유와 공모 절차에서 그 결과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확인했다. 이어 용역사가 선정되면 공모 참여 여부를 묻는 시점이 언제인지, 사실상 6월 말이 마지노선인지, 또 공모 기준과 방식에 대한 플랜 A와 B가 준비돼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최영주 의대유치설립추진단장은 2021년 수행한 용역은 당시 국립의대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한 연구용역이었고, 현재 추진하는 공모와는 내용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용역 결과가 공모 절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지금과 당시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공모 일정과 관련해서는 용역사 선정 뒤 절차가 진행되며, 10월쯤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양 대학이 공모에 참여하도록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랜 B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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