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상·허백련상 초청전 7천500만 원 지원 놓고 형평성 논란
오지호상·허백련상 본상 수상자 초청전 7천500만 원 지원의 과도성·형평성 문제 제기
수상자 지원 아닌 시민 대상 전시 운영비이자 별도 초청전 개최 지원이라는 설명
2023년 1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시립미술관의 오지호상·허백련상 본상 수상자 초청전 7천500만 원 지원의 과도성 및 형평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철의 위원은 시립미술관이 오지호상·허백련상 본상 수상자 2명에게 창작지원금에 더해 7천500만 원 규모의 초청전 개최 지원까지 하는 것은 과도한 지원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방울국악제 등 다른 예술 분야 시상과 비교할 때 지원 규모 차이가 커 형평성 문제와 타 예술단체의 불만을 불러올 수 있다고 물었다.
김준기 시립미술관장은 해당 예산은 수상자 개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성격이라기보다 미술관이 시민에게 우수한 전시 콘텐츠를 공공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전시 운영비라고 설명했다. 또 전시에는 설치, 도록 제작, 운송 등으로 통상 수천만 원이 들며, 전국 다른 미술상 규모와 비교해도 과도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본상과 특별상 지원은 창작지원비이고, 이번 7천500만 원은 상금 개념이 아니라 별도의 초청 전시회 개최 지원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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