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환복위, 상수도 사고 통계·시니어 멘토 예산 두고 공방
서용규 위원, 상수도 예산 증액·원수 구입비 감액 근거와 덕남정수장 사고 통계 불일치 집중 질의
상수도사업본부, 가뭄 대응 수원 운영 조정과 집계 기준 차이·전문인력 수급난에 따른 시니어 멘토 도입 필요성 설명
사고 통계 신뢰성과 시니어 멘토 채용의 비용·책임 적정성을 둘러싼 입장차 지속
2023년 1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상수도사업본부 예산 편성과 덕남정수장 사고 대응, 시니어 멘토 채용 필요성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서용규 위원은 상수도사업본부 내년 예산이 증액된 배경과 원수 구입비 감액 근거를 따져 물으며, 가뭄 상황에 따른 산정이 적절한지 질의했다. 그는 덕남정수장 밸브 사고와 관련해 수돗물 유출량과 단수 가구 수가 보고서와 언론 보도마다 다르다며 정확한 통계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 정수장 분야 시니어 멘토 채용 예산 7800만 원의 산정 근거와 생활임금 반영 방식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니어 멘토에게 사고 책임은 묻지 않으면서 급여와 수당을 지급하는 구조가 타당한지, 퇴직자의 노하우 전수를 이유로 재고용하는 방식이 적절한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가뭄 지속으로 원수 구입비가 한때 늘었지만 내년에는 동복댐 수원을 최대한 활용하면 주암댐 원수 구입비가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 덕남정수장 사고 통계 차이는 정수장에서 빠져나간 물과 관망 청소량을 합산한 기준 차이, 그리고 단수 예정 구역과 실제 단수 세대 집계 방식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시니어 멘토 채용은 외부 전문가 영입이 아니라 정수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광주시 상수도본부 퇴직자에 한정한 채용도 아니라고 밝혔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시니어 멘토 제도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보근 경영부장은 정수장 사고 이후 전문인력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고 실제로 관련 직렬과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채용이 잇따라 여의치 않았으며, 기존 전문인력의 퇴직이 예상돼 기간제 시니어 멘토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 위원은 사고 통계의 불일치와 시니어 멘토 예산 편성의 근거 부족, 책임 없는 채용 구조를 문제 삼으며 사업 추진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답변 측은 통계는 집계 기준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고, 시니어 멘토는 전문인력 수급난 속에서 정수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불가피한 장치라고 맞섰다.
결국 시니어 멘토 채용의 필요성과 준비 정도, 비용과 책임의 적정성을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이어졌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