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석사·해외송금·부동산 현안 집중 검증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석사 취득 과정·배우자 해외 송금·모친 예금 규모 놓고 도의회 인사청문회 질의 집중
KIC 운영 방향과 적자 여부, 부동산 전망·전세제도 지속 가능성·사업 중복 가능성까지 폭넓은 현안 점검
2022년 10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석사학위 취득 과정과 배우자 해외 송금 내역, KIC 운영 방향, 부동산 전망 및 사업 중복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정훈 위원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상대로 석사학위 취득 기간의 적정성과 배우자의 해외 송금 내역, 모친의 예금 규모를 차례로 따져 물었다. 이어 KIC 운영 방향과 적자 여부를 점검하고, 부동산 가격 전망과 전세제도의 지속 가능성, 인구 감소에 따른 신규 아파트 수요, 전남개발공사의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의 중복 가능성까지 폭넓게 질의했다.
장충모 후보자는 석사학위는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이수한 학점을 대학원 과정에 인정받아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배우자의 해외 송금은 해외 학업과 강의 수강을 위한 수수료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KIC는 현재 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며 향후 운영 방향은 도와 상의하겠다고 밝혔고, 부동산 가격은 금리 등 변수로 인해 당분간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전세제도는 금리가 낮을 때 가능했던 측면이 있어 월세·반월세로 옮겨갈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에너지 사업 확대와 관련해서는 다른 기관과의 중복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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