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합류지점 예산·제설제 설명 놓고 입장차

이름
김용임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비례대표

도로·시설물 위험 합류지점 예산 미반영 지적과 친환경 제설제·포트홀 점검 요구

위험 합류지점은 유지관리 예산 우선 대응·추경 검토, 제설제 혼합 사용은 별도 보고 방침

합류지점 예산 반영 방식과 제설제 혼합 사용 여부, 포트홀 판단을 둘러싼 입장차

2023년 12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도로와 시설물의 위험한 합류지점 예산 반영, 친환경 제설제 사용, 포트홀 발생 문제와 관련한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김용임 위원은 행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도로와 시설물의 위험한 합류지점에 대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는지 물었다. 또 친환경 제설제와 소금을 반반 섞어 사용한다는 설명을 처음 들었다며 그간 제설제 관련 질의 과정에서 해당 내용이 없었던 점을 문제 삼았다.

아울러 친환경 제설제 사용 구간에서 포트홀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며 구간별 비교와 예산 절감 가능성 검토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광천동 선한병원 앞 포트홀 보수 누락 사례를 언급하며 신고 구간 주변까지 함께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위험한 합류지점 관련 예산은 별도 신규 편성보다는 도로시설 유지관리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대응하고, 큰 예산이 필요하면 추경을 통해 확보한 뒤 종합적으로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제설제와 소금은 각각 역할이 달라 적정하게 배합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가, 이후 섞어 쓴다는 설명은 처음 드린 것이라며 해당 부분은 별도로 자세히 다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서는 구간을 나눠 비교하는 방안은 검토할 수 있다며, 현장 보수 누락 사례도 확인해 현장요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용임 위원과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 사이에는 도로 합류지점 예산 반영 방식에 대한 시각차가 드러났다. 특히 친환경 제설제와 소금의 혼합 사용 여부를 두고 박 본부장이 사용 중이라고 설명했다가 다시 별도 보고를 약속하면서 기존 설명과 위원의 인식이 충돌했다.

친환경 제설제의 효과와 포트홀 발생 문제를 둘러싼 판단에서도 양측의 입장차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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