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두 부시장 거취·예산 번복 책임 집중 질의
두 부시장 재직 계획 질의와 예산 부동의 번복 책임 추궁
문영훈 발령 시 이임, 김광진 국비 확보 마무리 의지와 예산 우선순위 재조정 설명
2023년 12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두 부시장의 재직 계획과 예산심의 과정에서 상임위 논의가 최종 계수조정에서 뒤집히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장은 두 부시장에게 각각 언제까지 광주시청에서 일할 계획인지 물었다. 이어 예산심의 과정에서 상임위 논의와 협상 결과가 최종 계수조정 과정에서 부동의로 뒤집히는 사례가 많았다며, 집행부가 그 과정과 책임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따졌다.
특히 실·국장들이 상임위에서 협의한 내용이 시장 등 최종 결정권자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설득되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정부 인사인 만큼 발령이 나면 언제든 떠나야 하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총선 출마를 고민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국비 예산 확보를 마무리하는 것이 자신의 큰 책무인 만큼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임위 논의와 최종 예산 판단이 달라지는 것은 더 넓은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차이일 수 있다며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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