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공공배달앱 지원 타당성 놓고 공방

이름
심창욱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5선거구 운암1․2․3동, 동림동

심창욱 위원, 공공배달앱 운영사 수익 구조와 시비 지원 타당성 점검 요구

주재희 국장, 수수료 일부 소비자 환원·예산 삭감·복수 앱 운영 통한 민간 프로모션 유도 설명

2023년 12월 1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지원 사업의 운영사 수익 구조와 시비 지원 타당성, 고객정보 관리 주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창욱 위원은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지원 사업에 시비가 대거 투입돼 배달료와 할인 프로모션, 홍보까지 지원하는 구조를 지적하며, 가맹점 수수료 2%를 받는 운영사가 사실상 큰 부담 없이 이익을 얻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어 낮은 마진에도 운영사가 사업을 계속하는 이유를 물으며, 시가 전반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공공배달앱 사업을 계속 지원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공공배달앱 활성화 실적과 고객정보 관리 주체를 확인하며, 사업 주체가 시인지 업체인지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2% 전부를 운영사가 가져가는 것은 아니며, 이 가운데 1%는 소비자에게 프로모션 형태로 돌려주고 운영사도 별도의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해 실제 이익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플랫폼 사업 특성상 가맹점 수가 늘면 규모의 경제와 추가 수익사업을 기대할 수 있다며, 시는 예산을 13억 원에서 5억 원 삭감하고 복수 배달앱 체제로 운영하면서 민간이 추가 프로모션에 나서도록 하고 있고, 현재 공공배달앱에는 9300여 개 점포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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