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무안공항 홍보비 3억 원 놓고 전남도의회서 공방

이름
정길수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무안 제1선거구 무안읍, 일로읍, 몽탄면,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 운남면

정길수 위원, 무안공항 활성화 홍보비 3억 원을 광주 군공항·민간공항 이전 홍보 예산이라 비판

명창환 부지사, 공항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과 무안공항 활성화 필요성 강조

2024년 5월 1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무안공항 활성화 추진사업 홍보비 편성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정길수 위원은 무안공항 활성화 추진사업에 편성된 홍보비 3억 원이 실질적으로는 광주 군공항·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홍보하는 예산이라며, 사업 제목과 내용이 다르고 무안군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전 세대에 이름도 없이 발송한 홍보물과 각종 홍보 집행이 예산 낭비이자 갈등을 키우는 '홍보 전쟁'이라고 지적하며, 전남도와 무안군이 함께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과 사업을 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공항 관련해서는 민간공항·군공항 동시 이전 문제를 광주시장과 협의하며 노력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에게 토론회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알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음이나 공항 효과 등과 관련한 객관적 자료를 도민과 이해관계자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무안공항 활성화는 전남 전체의 공항을 키우는 일이며,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는 부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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