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활성화 포상금 놓고 추경 예산 취지 공방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경 예산 편성 취지와 포상금 성격 오해 소지 제기
전남도, 국제선 취항 대응 위한 선제적 홍보·이용 지원 예산이라는 설명
2024년 5월 1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관련 추경 예산의 편성 취지와 포상금 성격 예산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미 위원은 공항 운영 관련 추경 예산 가운데 공항 활성화 포상금과 언론 홍보비가 어떤 취지로 편성됐는지 따져 물으며, 도 소속 직원들에게 무안국제공항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5억 원의 포상금 성격 예산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어 해당 예산이 사실상 해외 여행이나 국외연수 비용처럼 비칠 수 있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무안공항 활성화와 이용자 증대를 위해 다른 방법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호규 국장은 공항 활성화 홍보·이용 지원 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추경에 다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국제선 취항 이후 노선 확보를 위해 도 직원 등 관계자들의 선제적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포상금은 해외 여행을 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해 이용자 증대를 유도하려는 취지라고 강조했고, 단기적으로 노선을 살릴 방법이 제한적인 만큼 초창기 홍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 지적을 받아들여 다른 대안도 검토하겠으며,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설명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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