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중년 지원 확대·컨트롤타워 필요성 제기
전남 신중년 지원 정책·예산 부족 속 노인 빈곤 고착 우려
전남도, 기관 협업 강화해 금융교육·일자리 지원 추진
2024년 5월 2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는 신중년 지원 정책과 노인 빈곤 대응을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국 의원은 전남의 높은 노인 빈곤 위험과 신중년 세대의 취약한 현실을 함께 짚으며, 평균 퇴직 연령은 낮아지고 희망 근로 연령은 높아지는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었다. 이어 신중년이 제대로 된 교육과 재취업 준비 없이 노년기로 진입하면 빈곤이 고착될 수 있다며, 전남의 신중년 정책과 예산, 전담 체계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남의 신중년 지원사업이 협소하고 단편적이라며, 종합적 정책 전환과 컨트롤타워 마련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위광환 국장은 퇴직 연령은 낮아지고 희망 근로 연령은 높아지는 현상을 노후 생활의 불안정과 경제적 필요, 건강 상태 개선에 따른 근로 가능 연장으로 설명했다. 또 신중년이 교육과 준비를 충분히 받지 못하면 빈곤으로 직행할 위험이 있다며 대응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아울러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더 강화해 금융교육과 일자리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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