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4-01-30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 기후환경국 지표·물순환 대책 점검

이름
박미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동구 제2선거구 지산1․2동, 서남동, 학동, 학운동, 지원1․2동

기후환경국 2024년 업무계획 지표·2023년 실적 제시 필요성과 물순환·도시숲·광주호 생태원 추진 점검

광주시 목표·실적 보완 예고와 물순환 사업 추진, 걷고 싶은 길 협의 및 광주호 생태원 지방정원 등록 후 국가정원 추진 설명

2024년 1월 3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기후환경국 2024년 업무계획의 지표 제시와 2023년 실적 보완, 물순환 대책, 도시숲 연계, 광주호 생태원 정원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기후환경국의 2024년 업무계획이 기후위기 대응과 회복력 높은 친환경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를 수치화한 지표와 2023년 추진 실적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물 관리와 생태계, 국토, 농축산, 산업에너지 분야 일부 사업에서 목표나 실적이 비어 있는 점을 짚으며 부서 간 협력과 종합적 관리가 미흡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광주시의 불투수면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이유와 도시 개발 과정에서 물순환 대책이 선제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도시숲 정책과 걷고 싶은 길 100곳 조성 사업의 연계 여부, 관련 부서 간 협의 체계,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지방정원 등록과 향후 국가정원 추진 방향도 확인했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일부 사업은 행정절차 진행이나 예산 미확보 등의 이유로 목표와 실적이 반영되지 못한 경우가 있으며, 2023년 실적은 보다 보완된 형태로 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광주의 높은 불투수면 비율은 도시 확장과 기존 개발 구조의 영향이 크지만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걷고 싶은 길 사업은 향후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논의할 사안이라고 했고, 광주호 생태원은 조례 제정과 생태 조사, 면적 확보, 테마공간 조성 등을 거쳐 지방정원 등록 뒤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되 관리 주체는 광주시라고 설명했다.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은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빗물이용시설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도심 비중이 큰 도시 구조상 단기간에 불투수면 수치를 낮추기는 쉽지 않다며, 다른 지역 사례와 비교해 추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강욱 녹지정책과장은 걷고 싶은 길 RE100 사업은 전략추진단이 보행·자전거·대중교통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녹지정책과는 보행녹도와 등산로 현황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 소통하면서 숲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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