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05-21

박문옥 "광주, 전남 패싱 안 돼"…전남도 "협력 기조 속 대응 중"

이름
박문옥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3선거구 연산동, 원산동, 용해동

박문옥, 광주 전남 패싱 논란 대응과 도민 자존심 수호 촉구

장헌범, 광주·전남 협력 기조 유지 속 이견 사안별 유감 표명과 지속 협의 설명

광주·전남 상생협력 기조와 전남 배제 인식 사이 구체적 정책 실행 필요성 부각

2024년 5월 21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는 박문옥 의원이 광주시의 일부 시군 협약과 관련 발언을 두고 전남을 배제하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광주·전남이 기본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저철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광주공항 이전 등 전남의 핵심 현안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문옥 의원은 광주와 전남이 한뿌리라고 하면서도 최근 광주시가 전남과의 협의 없이 일부 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발언을 이어온 점을 들어, 광주가 전남을 패싱하고 존중하지 않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박 의원은 전남도가 이런 움직임에 보다 분명하게 대응해 도민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전남∼제주 해저철도 구상이 전남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단순 건의에 그치지 말고 예산 반영과 연구, 정치권 설득 등 구체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광주공항 이전, 관련 조직과 인력 보강 문제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헌범 기획조정실장은 광주와 전남은 한뿌리이며 공동혁신도시와 동복댐 관리권 문제 등 상생협력의 성과도 있었지만 일부 이견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의 일부 발언과 행보에 대해서는 그때마다 유감을 표명했고 별도 채널을 통해 입장을 전달했으며, 실제로 광주시가 언급한 사안들이 실현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해저철도 사업과 관련해서는 오래전부터 중앙정부와 제주도를 상대로 필요성을 설득해 왔고, 국가 교통망을 바꿀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계속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획조정실 차원에서 관련 사업의 기획과 예산 반영을 적극 살피고, 무안공항 활성화와 광주공항 이전 문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번 질의에서는 광주와 전남의 상생협력 기조와 달리 실제로는 광주가 전남을 무시하거나 배제하고 있다는 인식이 핵심 갈등으로 드러났다. 박문옥 의원은 광주의 협의체 구성과 발언이 전남의 자존심을 훼손했다고 봤고, 보다 강한 대응과 전남 중심의 전략 마련을 요구했다.

반면 장헌범 실장은 양측이 기본적으로는 협력 관계에 있으며, 일부 갈등 사안에도 전남도가 유감 표명과 협의를 통해 대응해 왔다고 설명했다. 결국 전남의 입장과 이익이 반영되는 구체적 정책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점이 쟁점으로 남았다.

공식 출처

AI 기록 안내이 콘텐츠는 AI가 정리한 초안 기반 자료입니다. 출처와 공식 기록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