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감염병 매개체 감시, 신규 매개체 대응 보완해야"
박미정 위원, 기후환경 변화 대응 위한 감염병 매개체 감시 체계 보완 필요성 지적
보건환경연구원, 법정 매개체 중심 감시 운영 속 신규 매개체 발생 시 감시 추진 방침 설명
2024년 1월 30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감염병 신규 매개체 대응과 지역 차원의 감시 체계 보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매개체 감시가 야생들쥐와 진드기, 모기 등 기존 법정 대상에만 머물러 있어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매개체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류나 반려동물 등 다양한 매개체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앙 지침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역 차원의 대응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정미 감염병연구부장은 현재 감염병 매개체 발생 감시는 국가 질병관리청이 관리하는 법정 매개체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빈대처럼 법정 감염병 매개체로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는 기존 감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앞으로 추가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매개체가 나타나면 그에 대한 감시를 새롭게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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