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전경선, 김영선 기부금·재산신고 추궁…소득 반영 여부 공방

이름
전경선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목포 제5선거구 신흥동, 부흥동, 부주동

전경선, 김영선 후보자 기부금 영수증 부재 해명·재산 신고 불일치 집중 추궁

김영선 후보자, 기부금 영수증 미수령·소득 반영 및 생활비 사용 설명

기부금 영수증 유무·재산 변동에 본인 소득 반영 여부 놓고 사실관계 인식 엇갈림

2024년 5월 27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인사청문회에서는 김영선 (재)전남연구원장 후보자의 기부금 영수증 유무와 재산 신고 내역상 소득 반영 여부를 두고 전경선 위원이 자료와 설명의 불일치를 지적한 반면, 김 후보자는 관련 내용이 신고 자료에 포함돼 있고 일부 소득은 생활비 등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전경선 위원은 김영선 후보자를 상대로 기부금 영수증이 없다는 해명과 재산 신고 내역의 불일치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전 위원은 후보자의 연봉 수준을 고려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받지 않았다는 설명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재산 증가 사유로 아파트와 회원권 가치 상승은 적시돼 있지만 본인 소득에 따른 증가 내용은 보이지 않는다며 소득이 어디에 반영됐는지 캐물었다. 아울러 후보자가 질문 취지와 다른 답변을 반복하며 자료와 맞지 않는 설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영선 후보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지 않았다고 했고, 재산 신고상 소득 관련 내용은 총괄표와 세부 항목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세금, 사택 거주, 예금 만기, 퇴직연금, 기술료, 급여 등이 반영돼 있었으며 일부 자금은 생활비로 사용됐다고 밝혔다.

또 질문을 다르게 이해한 부분이 있었다며 속이려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앞으로는 질문에 맞춰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전경선 위원은 후보자의 기부금 처리와 재산 신고가 자료상 확인되지 않거나 설명과 맞지 않는다고 봤다. 반면 김영선 후보자는 관련 내용이 신고 자료에 반영돼 있으며 소득은 생활비 등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기부금 영수증 유무와 재산 변동 사유에 본인 소득이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두고 사실관계 인식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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