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05-27

전남연구원장 후보자 청문회, 현안 인식 공방

이름
신민호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순천 제6선거구 왕조2동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배경과 전남의 방향·핵심 지표 이해도 집중 질의

김영선 후보자, 연구원 분리 원인으로 지자체 간 타협 불발 언급…전남 최대 현안으로 인구소멸 지목

전남 핵심 현안 기초 인식 부족 비판과 세부 통계·지역 실태 파악 미흡 인정 속 청문 긴장 고조

2024년 5월 27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인사청문회에서는 신민호 위원장이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이유와 전남의 최대 현안, 인구·농촌 관련 핵심 지표 이해도를 집중 추궁했고, 김 후보자는 인구소멸을 최대 현안으로 꼽으면서도 세부 통계와 지역 실태 파악이 부족한 점을 드러냈다.

신민호 위원장은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후보자에게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이유를 묻고, 전남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최대 현안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어 인구 소멸 문제와 농업·농촌의 위기를 거론하며 청년농 비율, 1인 가구 비중, 귀농·귀어촌 인구 등 전남의 핵심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또 전남연구원이 지역 전반을 들여다보는 싱크탱크인 만큼 후보자가 전남의 구조적 현안을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김영선 후보자는 광주전남연구원 분리가 지자체 간 타협이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안다고 답했고, 전남의 최대 현안으로는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꼽았다. 또 청년농 비율은 8~10%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가 관련 수치와 1인 가구 비중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했으며, 지적에 대해서는 알겠다고 하고 명심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후보자가 전남의 인구 구조와 농촌 현실, 귀농·귀어촌 문제 등 핵심 현안에 대한 기초 인식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김 후보자는 일부 현안에 대한 인식은 밝혔지만 세부 통계와 지역 실태 파악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후보자의 전문성과 준비 정도를 둘러싸고 질의와 답변 과정에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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