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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지, 광주관광공사 노사 대응 부실 지적…사장 “행정실수 인정, 직접 협의”

이름
채은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채은지 위원, 광주관광공사 통합 이후 노사관계 대응 부실과 교섭 공고 기한 안내 오류에 따른 기존 노조 교섭 배제 지적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교섭 요구 공고 과정의 행정상 실수 인정과 노조 직접 설명·협의 의지 표명

2024년 1월 3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관광공사 통합 이후 노사관계 관리와 교섭 요구 공고 오류에 따른 노조 대응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광주관광공사 통합 이후 노사관계 관리가 핵심 과제였는데도 사장이 용역에만 기대고 직접 대응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금협상 교섭권과 관련해 공고 기한이 잘못 안내되면서 기존 노조들이 교섭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공사의 명백한 과실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감한 사안일수록 사장이 전면에 나서 노조위원장들과 직접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 의지를 밝혔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문만 보내고 기다리라는 식으로 대응한 것은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혼란을 키운 만큼, 빠른 시일 내 직접 대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사장은 취임 4개월여 만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지만, 통합 이후 직원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용역 검토와 면담을 진행하며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노조 문제에 즉각 개입할 경우의 부담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 왔지만, 위원이 지적한 취지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섭 요구 공고 과정에서 7일 기한 산정에 행정상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이후 전담 노무사 위촉과 자문을 통해 불합리한 처우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내용을 명확히 정리해 노조와 소통하며 문제를 풀고, 직접 설명과 협의에도 나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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