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구원장 후보자 청문서 인력·예산·공공성 쟁점
전남연구원장 후보자 청문서 인력 충원·예산 확보·공공성 우선 원칙 질의
청년·인구 유입 방안과 고향사랑기부제·농산어촌 유학 정책 이해도도 확인
2024년 5월 2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남연구원장 후보자의 우수 인력 충원 방안과 예산 확보 계획,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정 원칙, 청년·인구 유입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철 위원은 전남연구원의 우수 인력 충원 방안과 예산 확보 계획을 묻고, 수익성 있는 사업과 공공성 간 충돌이 생길 경우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질의했다. 또 전남의 지방소멸 위기와 낮은 출산율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과 인구를 전남으로 유입하기 위한 복안이 있는지, 도의 인구 대도약 비전과 관련 정책을 충분히 검토했는지도 따져 물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전남연구원의 강점·약점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김영선 후보자는 인력 충원과 관련해 당장 내부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우선 활용하고, 외부 인력은 자문 형태의 협업 등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은 외부 기금 조성보다 출향 기업의 기부나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수익성과 공공성이 충돌할 경우에는 공공성을 우선하겠다고 답했다.
또 청년과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정주 여건과 체류 공간,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 연구와 협업을 더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연구원의 강점은 특화된 연구와 성과라고 했고, 약점으로는 외부 협업과 다방면의 확장이 부족한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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