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 중학교 성비·AI교육·유보통합 점검

이름
심창욱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5선거구 운암1․2․3동, 동림동

심창욱 위원, 중학교 성비 불균형에 여중 전환 검토·AI 교육 준비 미흡·유보통합 불확실성·특별수업 정비 필요성 제기

광주교육청, 중학교 성비 조정 협의·AI 교육 사업 연계 추진·유보통합 2025년 이관 대비·조례 특별수업 정비 의견 제시

2024년 2월 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중학교 남녀 학생 비율 불균형과 AI 소프트웨어 교육 준비, 유보통합 추진 상황, 특별수업 운영 부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창욱 위원은 일부 중학교의 남녀 학생 비율이 현격히 불균형한 만큼 해당 학교를 여중으로 전환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2025년부터 AI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는데도 광주교육청의 강사와 자료 준비가 다른 시도교육청보다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육부의 유보통합 모델과 지침이 여전히 불분명해 현장의 궁금증이 크다며 진행 상황을 물었다. 이와 함께 법령과 조례에 따른 각종 특별수업이 과도해 학교 현장의 정규수업 운영에 부담이 되는 만큼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중학교 배정은 학군제 아래 이뤄지는데 일부 지역은 사립 남중이 남학생을 흡수하는 구조여서 공립학교의 남녀 비율을 곧바로 조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율 불균형 문제에는 공감한다며 지원청과 협의하겠다고 했고, 범교과 수업 과다 문제와 관련해서는 법령상 의무교육은 교육청이 임의로 뺄 수 없지만 조례 사항은 의회와 소통해 정비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박철신 정책국장은 교육청이 2023년부터 AI·소프트웨어 교육 시간 확대를 안내해 왔지만 중등은 정보·기술가정·과학 등 교과 연계 구조와 인력·자료 여건 탓에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며, 기존 선도학교 축소분은 디지털 선도학교 등 다른 사업과 공모를 통해 최대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유보통합과 관련해 중앙정부 차원의 업무는 교육부로 넘어갔고 교육청은 2025년 업무 이관에 대비해 시청·구청과 협업하며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한 구체적 모델은 아직 교육부가 발표하지 않아 당장 시행되기는 어렵고, 관련 내용이 나오면 별도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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