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5·18특위, 전일빌딩 전시 통합·교육인력 확충 필요성 점검
전일빌딩 전시공간 이원 운영 통합 검토와 5·18 교육사업 전문인력 확충·사업 재정비 필요성 제기
기록관의 전시공간 통합 검토와 교육 전문인력 확충 필요성 공감, 정원 증원은 차기 절차 재검토
2024년 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5ㆍ18특별위원회에서는 전일빌딩 전시공간 운영 방식과 5·18 교육사업 전문인력 확충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창욱 위원은 전일빌딩 3층 기획전시실과 9층 전시공간이 따로 운영되는 이유를 묻고, 시민들이 체감하기 어렵다면 한곳으로 통합해 더 내실 있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5·18 관련 교육사업이 다수인데도 사실상 한 명이 담당하는 구조를 언급하며, 전문직 정원 증원 요청이 반영되지 않은 이유와 사업 통폐합 및 재정비 필요성을 따져 물었다.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3층은 기획전시실과 기록물 중심 공간이고 9층은 헬기 기총소사 관련 전시물이 있는 등 내용과 관람객 차이가 있어 함께 운영하고 있지만, 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박철신 정책국장은 5·18교육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전문직 배치는 매년 7월 교육부 정원 증원 요청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관련 요구가 그 이후인 지난해 12월 제기돼 올해 즉시 증원은 어려웠다며, 향후 해당 부서와 협의해 다음 정원 요청 과정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정화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5·18 사업이 많아 전문인력이 맡으면 좋겠지만 지난해 5월부터는 행정직이 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전문인력 확충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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