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5·18특위, 기념재단 예산 삭감 대응 집중 점검
5·18기념재단 지원사업 예산 전액 삭감에 따른 현장 인식·시 대응 방안 질의
국비·시비 축소에 따른 사업 조정 불가피, 역사왜곡 대응사업 추경 추진·학술연구 연계 검토·마라톤 대안 논의
2024년 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5ㆍ18특별위원회에서는 5·18기념재단 지원사업 예산 삭감에 따른 현장 인식과 시의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노 위원은 5·18기념재단 지원사업 가운데 5·18학술연구, 5·18전국화·세계화 사업 지원, 5·18 마라톤대회 등의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 대해 현장의 인식과 시의 대응 방안을 물었다. 또 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추경 편성 등 대안 마련 논의가 있었는지도 따져 물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기념재단 관련 예산이 국비 약 30%와 시비 삭감으로 51억2600만원에서 35억원 수준으로 축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왜곡 대응사업은 사업을 정비해 추경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했고, 5·18 마라톤대회는 언론사 주도 사업인 만큼 시비 지원이 끊겨도 중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국비·시비 축소와 시비 미반영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5·18학술연구는 국제학술연구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마라톤대회는 한 차례 쉬는 방안을 자체 검토하면서 대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전국화·세계화 사업도 기존 사업을 재점검한 뒤 방향을 다시 설정해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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