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5·18특위, 민주화교육 공연 확대·인력 보강 검토 주문
5·18민주화교육 문화예술 공연 만족도와 예산 증액 여부 점검, 수혜 대상 확대·인력 보강 검토 요청
찾아가는 공연 만족도 높지만 학교당 비용 부담 커 전면 지원 한계, 운영 방식·인력 운영 논의 검토
2024년 2월 2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5ㆍ18특별위원회에서는 5·18민주화교육 문화예술 공연의 만족도와 예산, 수혜 대상 확대, 관련 사업 인력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명진 위원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5·18민주화교육 가운데 찾아가는 5·18민주화운동 문화예술 공연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지, 이에 따라 예산이 증액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어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라면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등 대상을 조정하는 방식까지 포함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적 운영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5·18 관련 사업이 많은데도 담당 인력이 부족한 만큼 시간선택제 같은 방식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철신 정책국장은 5·18 관련 문화예술 공연과 마당극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운영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수요 대상 학교가 14개교에 그쳤지만 공연을 본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라 음향과 예술 인력 등이 함께 투입돼 학교당 비용이 많이 들어 한정된 예산으로는 모든 학교를 지원하기 어렵고, 관련 행사와 사업 운영 방식은 세밀히 검토해 반영 여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교육국장은 인력 운영 문제는 교육청만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인 만큼 조직팀과 해당 과, 정원을 가진 부서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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