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반다비체육관 야영장 조성 적정성·주차난 점검
서임석 위원, 반다비체육관 인근 야영장 조성의 적정성과 주차난·운영 갈등 우려 제기
시·남구, 주차 40면 추가 확보와 셔틀버스 운영 검토 속 의견 조사 여부 재확인
2024년 3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반다비체육관 인근 야영장 조성의 적정성과 주차 여건, 의견 수렴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서임석 위원은 반다비체육관 인근 야영장 조성과 관련해 장애인 체육시설의 목적에 맞는 사업인지, 장애인과 인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전 조사나 설문이 있었는지를 물었다. 이어 현장 경사도와 입지 여건상 야영장과 주차장 조성이 적절한지, 개관 당시에도 주차난이 있었던 만큼 야영장 조성 시 체육관 이용객 주차난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야영장 운영 과정에서 체육시설과 숙박휴양시설 간 갈등 가능성과 관리 방식도 따져 물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현재 주차장이 52면이고 추가로 40면을 확보했지만 현장이 언덕길이어서 부족 시 경사면 공간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남구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야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형태로 알고 있으며, 남구가 운영할 계획이고 위치와 주차 여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 계획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부호 체육진흥과장은 시가 별도로 의견 조사를 받은 적은 없고 근린공원 특성상 주차장 확장에 한계가 있어 남구가 야영장 7동 도입과 함께 40면을 확보해 기존 52면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한 것으로 안다며, 남구의 의견 조사 여부는 다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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