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4-04-23

박미정 위원, 정책연구·조직운영 질의…노희용 후보자 "준비 미흡, 개선 검토"

이름
박미정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동구 제2선거구 지산1․2동, 서남동, 학동, 학운동, 지원1․2동

박미정 위원, 후보자 준비 과정의 내부 소통 부족과 정책연구·조직운영 전반 점검 요구

노희용 후보자, 준비 미흡 인정과 외부 연구용역·노조 소통 및 조직 개선 방안 검토

2024년 4월 2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후보자 청문회 준비 과정의 내부 소통, 정책연구 추진 방식, 노사 관계와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미정 위원은 후보자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이 충분했는지 따져 물으며, 미션 변경과 SWOT 분석, 전략·기획 간 연계 부족을 지적했다. 이어 문화재단에 정책연구 전담 부서가 없는 상황에서 그간 실태조사와 연구용역이 어떻게 추진됐는지, 조사 결과가 실제 사업 고도화로 이어졌는지 질의했다.

또한 3개 노동조합과 경영진의 관계, 노동이사제 대응, 여성 이사의 권한 강화, 무기계약직 처우 문제 등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아울러 최근 경영평가가 B등급으로 하락한 배경과 내부 갈등 해소, 조직 결속력 강화 방안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노희용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출근이 어려웠고 자료 제출 기한도 촉박해 내부 소통과 준비 체계가 다소 미흡했다고 인정했으며, SWOT 분석은 본인이 면접 준비 과정에서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외부 지원을 받아 보완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연구용역은 모두 외부기관에 맡겨졌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는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전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조 간 또는 노조와 경영진 간 갈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지만, 취임 후 노조 지도부를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무기계약직 문제와 내부 인화, 평가의 공정성, 조직 소통 체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홍석 사무처장은 청문회 준비는 했지만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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