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법정전출금·글로컬대학 놓고 입장차
심창욱 위원장대리, 법정전출금 일방 통보식 재정 지원 거부 비판·글로컬대학 준비 부족 지적
김동현 교육정책관, 법정전출금 지급 의무 재확인·글로컬대학 보완책 마련 노력 표명
법정전출금 통보 방식·글로컬대학 성과 부진 놓고 시와 교육청 입장차
2024년 4월 2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법정전출금 지급과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 부진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심창욱 위원장대리는 시 재정이 어렵더라도 법정전출금은 반드시 지급해야 할 예산인데, 시가 교육청과 협의하던 사안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며 재정 지원을 거부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글로컬대학 사업도 수년간 준비하고도 성과가 없다며 시와 관련 기관의 의지와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청 법정전출금은 당연히 지급해야 할 예산이라며 지급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글로컬대학 사업과 관련해서는 실무 책임자로서 죄송하다며 원인 분석과 함께 보완책을 찾고 있고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 위원장대리는 시가 법정전출금 지급 의무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못 주겠다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교육정책관은 재정난은 인정하면서도 지급 의무는 분명하다며 현재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해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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