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농촌인력난·한우 침체 대책 도마 위
영암 농촌인력 부족 심화와 고구마 농사 인력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필요성 제기
한우 시장 침체 대응 녹색축산육성기금 상환 유예 연장 및 지원 대책 요청
2024년 7월 1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영암 지역 농촌인력 부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한우 시장 침체에 따른 녹색축산육성기금 상환 유예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승철 위원은 영암 지역의 농촌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며, 특히 기계화가 어려운 고구마 농사에 필요한 인력 수급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농촌인력 중개센터의 운영 실태와 광역형 중개센터,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차이와 운영 현황을 물었고, 한우 시장 침체에 대응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상환 유예를 1년보다 더 늘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정광현 국장은 농촌인력 중개센터가 단위농협을 중심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번기 지역에 중개·알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영암에는 낭주농협과 영암농협 두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해외 자치단체와의 MOU와 법무부 승인을 통해 들어오며, 광역형과 가족형으로 나뉘고 올해 광역형은 322명, 전체 승인 인원은 5818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치료비, 통역비, 재입국 시 비행기표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고, 한우 농가와 녹색축산육성기금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일반예산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에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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