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환경산업진흥원, 슬레이트 사업 비중 줄이고 본연 역할 강화해야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슬레이트 사업 비중 속 본연 역할 강화 필요성 제기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연구개발·정책 발굴 중심 전환과 폐어구 업사이클링 추진 강조
2024년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의 사업 운영 구조와 본연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문옥 위원은 환경산업진흥원의 정원과 현원 규모가 크지 않은데도 사업비와 위탁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노후 슬레이트 사업비 비중이 커서 진흥원의 역할에 맞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출연금에 비해 수입사업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지적하며, 창업보육과 청년창업 지원, 친환경 제품 제조와 기술개발 등 진흥원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폐어구 업사이클링 같은 중점 연구과제를 선정해 전남 환경에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형순 원장은 현재 정규직 35명과 기간제 1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슬레이트 처리 관련 업무를 정규직 2명이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슬레이트 관련 사업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출연금과 위탁사업을 바탕으로 유지해 온 구조를 연구개발과 정책 발굴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폐어구 처리와 업사이클링 사업은 수거와 세척, 매입 등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규제 해소 방안을 모색하며 하나씩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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