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쑥 특화작물 지정 배경부터 지역 제품 품질관리까지 점검
전남 특화작물 큰비쑥 지정 배경과 추가 특화작물 연구 여부 질의
전남 생산 의약외품·화장품 품질안전 검사 기준과 지역제품 지원 필요성 제기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큰비쑥 특화작물 지정 배경과 추가 연구 여부, 도내 의약외품·화장품 품질안전 검사 및 지역 제품 품질관리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숙경 위원은 전남의 여러 작물 가운데 큰비쑥을 특화작물로 지정한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고, 큰비쑥 외에 별도로 지정해 연구한 특화작물이 있는지도 함께 질의했다. 이어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의약외품의 품질안전 검사 기준과 범위, 그리고 전남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등 지역 제품의 품질관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준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큰비쑥을 기능성 자원으로 발굴하는 과정에서 항염증, 항산화 등 여러 기능성을 확인했고, 갯벌이 많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염생식물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함평 재배를 통해 일반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작년에는 항산화 활성과 파골세포 분화 억제 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고 올해는 항균 활성과 향기 성분까지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과거에는 신안 섬초, 함초, 영암 무화과 등 다른 작물도 연구한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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