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농약 검사 사전 노출 논란…불시 검사 필요성 제기
박문옥 위원, 골프장 농약 검사 사전 노출과 불시 검사 필요성 제기
안양준 원장, 검사 일정은 알지만 날짜는 특정하지 않으며 사전 노출 않도록 유념
2024년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골프장 농약 검사 일정의 사전 노출 문제와 불시 검사 방식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문옥 위원은 골프장 농약 검사와 관련해 언론에 "일주일 후에 검사를 한다"는 내용이 먼저 보도되는 것이 사전 공지에 해당하는지 물었다. 또 농약 살포 후 잔류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검사 일정이 언론에 미리 드러나는 방식이 적절한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불시 검사와 일정 공개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양준 원장은 환경부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정기 검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검사 주기는 알고 있지만 날짜까지 특정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약 종류에 따라 반감기와 잔류 기간이 모두 달라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했고,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지적을 공감하며 앞으로는 그런 내용이 미리 드러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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