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동부지원 인력·노인시설 공기질 개선 질의
동부지원 결원 배치와 노인복지시설 실내 공기질·약수 관리 개선 요구
보건환경연구원, 거리와 무관한 인력 배치 및 지자체 통보 중심 관리 방침 설명
2024년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인력 배치와 노인 복지시설 실내 공기질 개선, 경로당·약수 관리 등 도민 건강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광일 위원은 동부지원의 결원 5명이 본원과의 거리 때문에 인력 배치가 소홀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노인 복지 여가시설의 실내 공기질 측정과 환경 개선 컨설팅이 단순 안내에 그치지 말고 지자체에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해 실질적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경로당과 산의 약수 점검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초단체와 연계해 도민 건강 차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양준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동부지원 인력 배치는 육아휴직자와 감염병진단검사센터 건립 일정 때문에 늦어졌으며, 4월 말 개청 이후 7월 인사 때 추가 배치를 했다고 설명하고, 거리 때문에 관심이 떨어진 것은 전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 복지시설 실내 공기질 개선은 연구원의 권한이 제한돼 직접 조치할 수는 없지만, 측정 결과와 개선방안을 시군과 도에 통보해 점진적으로 개선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수 검사 역시 시군이 관리하고 필요할 때 연구원이 의뢰를 받아 검사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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