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검사 신뢰성·일회용기 검사 강화 요구
악취 검사 실적과 민원 체감 간 괴리,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신뢰성 논란
유통 다소비 식품 안전성 확인과 일회용기 유해물질 검사 강화 요구
2024년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악취 검사 실적의 신뢰성과 유통 다소비 식품 및 일회용기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악취 검사 실적에서 환경대기 조사와 사업장 악취 검사의 차이를 물으며, 민원인이 체감하는 악취와 검사 결과가 달라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간극을 줄일 방안을 요구하고, 유통 다소비 식품 안전성 확보 사업과 관련해 식품뿐 아니라 용기, 특히 전자레인지 사용 시 유해물질 검사 여부를 확인하며 일회용기 검사 강화도 요청했다.
안양준 원장은 악취 실태조사는 악취관리법에 따른 법정 조사로 지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연 3회 대기질과 사업장 주변을 검사하는 것이며, 사업장 악취 검사는 민원이나 시군 단속 등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악취는 시시각각 변해 민원인이 느낀 시점과 연구원이 채취한 시점이 달라 결과 차이가 생기며, 이를 줄이기 위해 시군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악취 포집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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