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산건위, G-패스·타랑께·도로예산 추진 점검
김나윤 위원장, G-패스·교통공사·타랑께·도로예산 추진 방식 점검 요구
집행부, 저소득층 지원비율 조정 설명·교통공사 보완 검토·타랑께 타당성 추가 검토·도로예산 송구 표명
2024년 5월 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G-패스와 교통공사 제도 설계, 타랑께 시범운행 이후 추진 계획, 도로 예산 반영 방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위원장은 G-패스가 지난해 본예산에서 전액 삭감된 뒤 올해 K-패스와 연계해 추진되는 과정에서 대상 설정과 제도 설계가 충분히 준비됐는지 따져 물었다. 또 교통공사가 출범 이후 조례 정비와 역할 재정립, 대중교통 혁신 방향 제시에 미진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타랑께를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행해 존폐를 결정하기로 해놓고 평동산단 설치 예산을 추경에 반영한 것은 시범운행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집행부가 추경에 도로 예산을 반영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반복해 온 점도 문제 삼았다.
김석웅 교통국장은 저소득층 지원 비율이 11%인 것은 금액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교통공사 기능 강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 등 보완책을 살피겠으며 도로 예산 문제에 대해서도 송구하다고 밝혔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평동산단 타랑께는 시범운행 종료 뒤 기존 운영 자전거 350대 중 150대가량의 상태가 좋은 자전거를 활용해 추진하는 구상이라며, 관련 타당성은 내부적으로 더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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