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한계 지적…진도 해안일주도로 추진 점검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률 1.8%에 그쳐 반납 인센티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
진도 해안 일주도로 가치∼갈두·마사∼가학 구간 발주 및 사업 추진 상황 점검
2024년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대책과 진도 해안 일주도로 미개설 구간 추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인정 위원은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률이 1.8%에 불과해 반납 인센티브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면허 반납자에게 바우처택시나 100원 택시를 연계 지원해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진도 해안 일주도로의 미개설 구간인 가치∼갈두, 마사∼가학 구간의 발주와 사업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이 저조한 이유로 이동 불편을 인정하며 김 위원의 의견에 공감했다. 그는 바우처택시는 어려울 수 있지만 100원 택시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면허 반납자에게 100원 택시 이용 혜택을 추가로 줄 수 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또 진도 해안 일주도로 가치∼갈두 구간은 10월 설계 보완을 마친 뒤 발주하고, 마사∼가학 구간도 하반기 설계 완료를 목표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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