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공존교실 운영 방식 놓고 혼선 우려
공존교실 사업, 중학교서 교실 내 협력강사와 별도 교실 운영 병행 논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와의 차이·학생 분리 방식 적절성 놓고 혼선 우려 제기
2022년 11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공존교실 사업의 운영 방식과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와의 차이, 학생 분리 수업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옥현 위원장은 공존교실 사업이 중학교에서 협력강사를 교실 안에 투입하는 방식과 별도 교실에서 수업하는 방식 등 두 가지 모델을 함께 운영하는 점을 짚으며, 2021년부터 시행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와의 차이와 학교 현장의 혼선 가능성을 물었다. 또 학생을 교실에서 분리하는 방식이 전인교육에 맞는지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공존교실이 중학교에서 수업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학교에 보조인력이나 협력교사를 강사식으로 배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정규교사이지만 공존교실의 협력강사는 비정규직으로 8개월 단기계약으로 투입되며, 기본은 교실 안 협력강사 배치를 통해 학습 지원을 우선하되 학생과 부모의 동의가 있는 특별한 경우에는 별도 지원 방식도 학교가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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