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관사·미세먼지·도서관 운영 개선 논의
교직원 관사 등 주거환경 만족도와 운영비 지원 기준, 관사 등급 분류 방식 개선 필요성 제기
미세먼지 관리와 공기정화기 임차 방식, 독서·토론교육 지원체계와 도서관 운영 개선 논의
2022년 11월 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직원 관사 운영 기준과 학교 미세먼지 관리, 독서·토론교육 지원 및 도서관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형대 위원은 교직원 관사 등 주거환경의 만족도와 운영비 지원 기준을 점검하고, 관사 등급을 사람 기준으로 나누는 현행 방식의 문제를 지적하며 조례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학교 미세먼지 측정과 위험지역 관리 현황을 따져 묻고, 공기정화기 임차·교체 방식이 예산 낭비와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개선책과 지원청별 입찰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독서·토론교육 강화를 위한 조직과 인력 지원 체계, 학교도서관 지원 업무의 분산 문제, 공공도서관 관장의 사서직 임명 원칙, 도서관 공사 중 열람 기능 중단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도서관장은 일반직 4급의 순환보직 차원에서 맡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도서관법 관련 지도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도내 관사 입주율이 희망자 대비 96% 수준이라고 밝혔고, 1급과 2급 관사는 직급별로 구분되며 3급 관사에도 지난해부터 연 30만 원의 비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 독서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나주와 목포공공도서관에 학교도서관 지원 부서를 신설하려 하고, 도서관장 사서직 임명 문제와 공사 중 이용 불편 대책은 점차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미세먼지의 정확한 발생 분포나 위험 지역에 대한 통계는 아직 갖고 있지 않지만, 2021년과 2022년의 주의보·경보 발령 현황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서·토론교육은 민선 4기의 중요한 시책으로 보고 있으며, 연말까지 TF를 꾸려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도서관 지원 업무를 위한 독서 관련 팀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공기정화기 3년 임차는 교육부가 제시하는 50데시벨 기준에 맞춰 신규 계약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사업을 더 세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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