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데이터센터파크 MOU 놓고 전력계통·실현 가능성 도마에
윤명희 위원장, 전력계통 미비 속 체결된 해남 데이터센터파크 MOU와 대외 신뢰도 우려 제기
소영호 국장, 변전소 구축 진행과 한전 협의 완료 설명하며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 현황 밝혀
2024년 7월 22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해남 데이터센터파크 투자유치 MOU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추진현황, 100기 유치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해남 데이터센터파크 투자유치 MOU가 전력계통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결돼 결국 사업이 흔들린 것 아니냐고 따졌다. 또 대대적으로 홍보한 사업이 대외 신뢰도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해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추진현황과 100기 유치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소영호 국장은 데이터센터는 전력을 많이 쓰는 산업이라 전력 공급이 핵심이며, 당시 해남 쪽 변전소 구축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는 변전소 구축이 진행되고 있고 한전과의 협의도 마무리돼 조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관계 기업과 매달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력계통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MOU를 홍보한 점과 관련해서는 공감한다며 앞으로는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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