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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자연과학고 도로 2공구 지연 질타…김석웅 "재분석 뒤 추경 반영"

이름
정다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북구 제2선거구 우산동, 문흥1동, 문흥2동, 오치1동, 오치2동

정다은, 자연과학고 도로 1공구만 개통된 채 2공구 지연에 교통 분산·도시균형발전 차질 지적

김석웅, 혼잡 지점 재분석과 대형 공사 영향 검토 뒤 추경 예산 반영 설명

2024년 5월 9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자연과학고 뒤 도로 2공구 필요성과 본예산 미반영 뒤 추경 편성 경위를 둘러싼 논의가 진행됐다.

정다은 위원은 자연과학고 도로가 오치동과 문흥동을 잇는 핵심 도로임에도 1공구만 개통돼 당초의 교통 분산과 도시균형 발전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 5천명 이상 서명과 의회 발언, 관계기관 협의, 언론 보도까지 이어질 만큼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특히 본예산 편성 전 검토는 혼잡 지점과 대형 공사 영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사업 우선순위를 낮게 판단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어 집행부가 추경에서 입장을 바꿔 토지보상비 20억 원을 편성한 만큼, 상임위 삭감 사유와 추경 도로 예산 편성의 예외 기준을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석웅 교통국장은 자연과학고 뒤 도로의 필요성은 처음부터 인정했지만, 예산 사정상 국비보조 여부와 시급성, 사업 진척도 등을 종합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검토에서 혼잡 지점을 잘못 잡은 한계가 있었고, 이후 교통혼잡대응추진단 논의를 거쳐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영향을 종합적으로 다시 분석한 결과 이 도로가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도 가장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두 대규모 공사가 본격화되기 전 대안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예산실을 설득했고, 그 결과 추경에 예산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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