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2024-06-05

광주 의료관광 부실 지적에 시, 운영체계 재정비 추진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임미란 의원, 광주 외국인 환자 유치율 하락 원인 추궁과 의료관광 기본계획·예산·홍보·추진체계 부실 지적

김용승 실장, 의료관광 인식·예산 미흡 인정과 인력·예산·운영체계 재검토 및 중장기 전략·협의회 구성 추진

2024년 6월 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광주 의료관광 활성화 부진과 외국인 환자 유치율 하락, 관련 계획·예산·추진체계 정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의원은 광주의 의료 인프라가 우수한데도 외국인 환자 유치율이 코로나19 이전 1%에서 최근 0.5% 수준으로 낮아진 이유를 물었다. 또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이 부실하게 수립됐고, 예산과 홍보·마케팅, 전담 인력과 추진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료관광지원센터 예산이 인건비와 운영비에 치우쳐 있고, 조례상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도 구성되지 않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의료관광이 산업으로서 충분히 인식되지 못했고, 외국인 의료관광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관심과 예산이 미흡했던 점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직개편으로 관련 업무가 인공지능산업실로 이관됐지만 초기 단계에서 우선순위 배분 과정에 간과한 부분이 있었다며 인력·예산·운영체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2018년 기본계획은 당시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수립된 측면이 있다며,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다시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례상 의료관광협의회는 아직 공식 구성되지 않았다며, 의료관광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체계적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시비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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