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재 피해·순천 원도심 특구 제외 배경 도마에
장마철 전남 문화재 침수 피해 여부와 원도심의 기회발전특구 제외 배경 질의
문화재 보수·정비 예산 지원 기준과 순천 원도심 특구 추가 반영 가능성 설명
2024년 7월 2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는 장마철 침수에 따른 문화재 피해와 문화콘텐츠 산업 K-디즈니 조성 과정에서 원도심이 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춘옥 위원은 장마철 침수로 인해 전남 지역 문화재 피해가 있었는지와, 문화콘텐츠 산업 K-디즈니 조성 과정에서 원도심이 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에서 제외된 이유를 물었다. 또 문화유산 보수·정비 예산이 큰 만큼 지원 기준과 편중 방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도심이 향후 특구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박우육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비로 문화재 피해는 1건이었고, 문화재 구역 내 피해 2건 가운데 대흥사 인근은 토사 유실, 해남 고군 일부는 봉분 훼손이 있어 긴급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수·정비 대상은 시급성과 지정 가치, 시군의 우선순위와 현장 확인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지원된 사찰은 별도의 제한은 없지만 선정 시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린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의 기회발전특구에서 원도심이 빠진 것은 사유재산이 분산돼 집적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고 형평성 문제도 있어, 1차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포함해 지정하고 2차에서 추가하는 방향으로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은 기회발전특구와는 별개의 사업이지만 일부는 정원 쪽, 일부는 원도심 쪽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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