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의원, AI집적단지 1단계 차질에 위험관리·준공 대책 추궁
김나윤 의원, AI집적단지 1단계 공사 중단에 따른 위험관리 미흡과 연말 준공 가능성 점검
광주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연말 사용 가능 전망·실증창업동은 시공업체 부도로 다소 지연 예상
2024년 6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AI집적단지 1단계 사업 공사 중단에 따른 위험관리와 연말 준공 가능성, 후속 업체 선정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나윤 의원은 AI집적단지 1단계 사업과 관련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실증창업동이 완비돼야 인프라가 제대로 활성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사에 참여한 업체의 부도로 3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만큼, 시의 사전 위험관리와 대응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또 연말 준공 계획에도 불구하고 남은 공정을 짧은 기간 안에 마무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따졌다. 아울러 신규 시공업체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비용 증가 대책이 있는지도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1단계 사업 차질이 2단계 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AI집적단지 1단계 사업은 창업동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마무리 작업 중이며,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일반공사가 끝나 계획대로 장비가 들어오고 있어 연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실증동은 시공업체 부도로 차질이 생겼고, 기존 사업자 승계를 검토했지만 어려워 신규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76종 장비의 가동률이 52%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집적화가 늦어지더라도 기업들의 장비 활용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또 사전 대응이 미흡했던 점은 인정하면서도 2단계 사업과 기업 활용에 지장이 없도록 새로운 업체 선정과 후속 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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