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산건위, 군공항 이전 진전·교통 현안 추진 상황 점검
강수훈 위원, 군공항 이전 합의의 의미 있는 진전 수준과 3자 회담·무안 미래비전 토론회 추진 가능성, G패스·버스노선·공영차고지·5·18 무료교통 추진 경위 점검
광주시, 무안 주민 의사표시 필요성과 3자 회담·토론회 연계 논의, G패스 교통공사 위탁 및 내년 상반기 버스용역 재개, 공영차고지 이전 협의·5·18 무료교통 추진 경과 설명
2024년 7월 1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군공항 이전 협의 진전과 무안 지역 여론, G패스 정산, 버스노선 개편 용역, 월남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이전, 5·18민주화운동 기념 대중교통 무료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훈 위원은 광주시와 전남도의 군공항 이전 관련 합의에서 언급된 '의미 있는 진전'이 현재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이어 무안군 현장 방문 이후 주민들과 상인들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7월 중 추진이 거론된 3자 회담과 공항도시 무안 미래비전 토론회가 실제로 가능한지 질의했다.
아울러 G패스 정산 업무와 교통공사 역할 확대 필요성, 버스노선 용역 재개 시점과 월남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이전 용역 중지 사유, 5·18민주화운동 기념 대중교통 무료 운영의 사전 논의 과정도 함께 따져 물었다.
김석웅 통합공항교통국장은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 주민들이 되돌릴 수 없는 의사표시를 통해 이전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7월 중 3자 회담과 공항도시 무안 미래비전 토론회도 연관된 사안으로 함께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고, G패스 정산 업무는 교통공사에 맡길 예정이며 버스노선 개편과 교통체계 전반 검토를 위해 내년 상반기 용역 재개가 필요하고 월남 공영차고지 이전 용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협의로 일시 중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정전국 군공항이전단장은 무안 현장 방문 결과 일부 주민들이 군공항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거나 충분한 정보를 접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고, 상인들 사이에서는 찬성 기류도 적지 않았지만 지역 여론과 영업상 불이익 우려로 공개적으로 입장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는 분위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백은정 대중교통과장은 월남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이전 용역은 2021년 9월 발주 이후 한 차례 중지됐다가 재개됐으며, 현재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과 관련한 국토부 협의 과정에서 보완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5·18민주화운동 기념 대중교통 무료 운영은 5·18 통합조례에 관련 근거 조항이 신설되면서 추진됐고, 기본계획은 5·18민주과가 세우고 대중교통과와 지하철공사가 시행을 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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