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메신저 3457건 급증...처리 효율·공개 확대 도마
민원 메신저 고충 3457건 급증, 처리 효율·공개 확대·성과평가 개선 필요 제기
도민행복소통실, 즉시 대응 확대와 타 지자체 사례 검토로 민원 만족도·정책 반영 점검 방침
2024년 11월 1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민원 메신저 고충 처리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성과 평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화신 위원은 민원 메신저를 통해 접수된 고충이 2023년 3457건으로 크게 늘었다며 처리 효율과 속도, 품질을 높일 방안과 제보자 만족도 평가를 질의했다. 이어 제보 내용과 처리 현황이 비공개로 운영되는 만큼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 확대가 필요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채택 안건 58건에 대해서도 실제 정책 반영 이후의 변화와 성과 평가 방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재차 확인했다.
김종기 도민행복소통실장 직무대리는 지난해보다 민원 메신저 제보가 올해 9월 말 기준 3457건으로 늘었고, 안전 관련 민원이 절반가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원이 들어오면 관련 부서에 공문으로 통보해 통상 10일 이내 처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전화나 현장 직접 처리 등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방식도 확대해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처리 만족도는 어느 정도 있다고 보면서도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살펴 개선할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민원 공개 문제에 대해서는 개인정보와 사안별 양면성이 있다며 동의를 전제로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공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경우 채택된 정책이 실제로 어느 시군이나 다른 시도에 반영됐는지 사례를 모아 도정과 시정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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