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도시철도2호선 외국인 노동자 안전교육 공방

이름
최지현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산구 제1선거구 송정1․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

최지현 의원, 도시철도2호선 공사현장 외국인 노동자 소통 지원·안전교육 실효성 점검 요구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외국어 안전자료 비치·현장 소통 지원과 법정 안전교육 시행 설명

외국인 노동자 안전교육 공백 우려와 현장 대응 체계 유지 설명의 입장차

2024년 10월 15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는 도시철도2호선 공사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소통 지원과 안전교육 실효성을 둘러싼 입장차이가 논의됐다.

최지현 의원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크게 늘어난 만큼 한국어 소통 지원과 안전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이 위험도가 높은 작업현장에 많이 투입되고 있는데도 교육과 안내가 한국어 위주로 진행돼 안전 대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우려했다.

최 의원은 공정을 서두르는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 밀집 공구와 작업공정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합법적인 비자를 받아 투입된 인력이며, 신규 고용 인력은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국 노동자와 함께 편성해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외국어 안전보건 교재와 리플릿을 제작해 비치하고, 숙소와 현장에서 공사 용어와 필요한 내용을 수시로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내국인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에게 정기교육, 채용 시 교육, 작업내용 변경 시 교육, 특별교육 등을 규정대로 시행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현 의원은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대상 안전교육과 의사소통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아 안전 대비에 공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법정 교육과 외국어 자료 제공, 현장 소통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체계 안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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