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공립형 대안학교·기후교육 강화 필요성 제기
공립형 대안학교 여수·순천·광양권 배치와 동부권 고등학교 기후교육 강화 필요성 제기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과 탄소중립·생태환경교육 확대 필요성 강조
2022년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동부권 공립형 대안학교 확충과 고등학교 기후교육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무경 위원은 여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부권 전반의 현안이라며 공립형 대안학교가 여수 율촌이나 순천 신대, 광양 덕례리 인근에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특히 율촌 산수분교를 공립형 대안학교로 추진해 온 경과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여수와 광양이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현장인 만큼 학생들에게 기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부권 고등학교에 기후 관련 학과나 프로그램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물었다.
아울러 교육장이 학교 관리에만 그치지 말고 지역 현안과 오피니언리더들과도 소통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현재 대안학교로 강진 성요셉상호문화학교, 함평 월광학교, 담양 송강고등학교가 운영 중이며 동부권에는 광양 이음학교가 중학교 위탁교육과정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수와 순천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비율이 높은 만큼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교육, 특히 위탁형 고등학교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기후환경학교 프로그램과 교직원·학부모 환경연수, 산단 견학, 탄소중립 중점학교와 친환경 생태학교 운영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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