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4-11-07

화순초 스마트기기·디지털교과서 대비 현장 점검

이름
박원종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영광 제1선거구 영광읍,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서면, 군남면

화순초 스마트기기 보급·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현장 점검

기종 노후화와 단일기종화, 교사 연수·통신망 개선 요구

2024년 11월 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스마트기기 보급 현황과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원종 위원은 화순초등학교를 비롯한 현장의 스마트기기 보급 현황과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상황을 점검하며, 기기 수량은 충분한지와 기종 노후화 문제, 교사 연수 진행 정도를 물었다. 또 전면 도입을 앞둔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입장과, 기기 보급이 더딘 지역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교육장들에게 각각 질의했다.

윤영섭 화순초등학교장은 학생 수 767명에 맞춰 700대가 넘는 스마트기기를 확보했지만 노후 기종이 많아 활용에 아쉬움이 있고, 3학년 이상은 수량상으로는 모두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사 연수는 36학급 교사 중 약 25명이 마쳤으며,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해서는 서책형과 디지털 영역을 함께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개인적으론 반반이라고 밝혔다.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기 문제는 도교육청이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역청 차원에서는 통신망 고도화 작업을 올해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쯤이면 대부분이 광대역의 빠른 속도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순용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기 보급 자체보다 단일기종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종 충돌을 줄이고 AIDT 대비 교육활동이 원활해지도록 구조적 계획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에 모든 학교를 단일기종으로 바꾸기 어려운 만큼 현장의 불협화음을 줄일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노명숙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기종이 서로 달라 생기는 불편을 꼽았고, 한 학교에 기종이 여러 개 배치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애플, 갤럭시, 구글 등 사용 환경이 달라질 때마다 상황이 달라지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일치된 방향으로 개선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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