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증액 경위·시민 소통 도마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비 증액 경위와 승인 절차, 추가 증액 가능성 및 시민 소통 부재 질의
실정보고·설계변경에 따른 공사비 증액과 국토부·기재부 승인 반영, 6대4 분담 구조 및 주민지원 조례 검토 답변
2024년 11월 7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비 증액 경위와 승인 절차, 추가 증액 가능성, 시민 소통 여부, 차량기지 주민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수훈 위원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비가 2022년 1조3046억 원에서 1조3940억 원으로 늘어난 경위와 총사업비 변경 과정에서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승인 절차를 거쳤는지 물었다. 이어 추가 공사비 증액 가능성과 늘어난 932억 원의 국비·시비 분담 구조를 따져 물었다.
또 예산 확대 과정에서 시민에게 보고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소통이 있었는지도 질의했다. 아울러 차량기지 주변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해 다른 기피시설처럼 별도 조례를 두지 않은 이유와 시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도 제기했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1단계 공사비 증액은 실정보고와 설계변경에 따른 것이며, 총사업비 변경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승인을 거쳐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는 증액분 932억 원은 국비와 시비가 포함된 6대4 구조라고 설명했고, 물가 변동과 지하매설물, 복구 과정의 협의 등에 따라 앞으로도 공사비가 더 늘어날 수 있으나 추가 증액 규모가 900억 원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예산 증액 과정에서 시민과 별도 소통은 없었다고 했으며, 차량기지 주민지원과 관련한 조례 필요성은 앞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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