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의회 소식 ·

광주 도시철도 시트 오염 관리 도마…내년 6월까지 전면 교체 추진

이름
임미란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남구 제2선거구 봉선2동, 진월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

광주 도시철도 노후·오염 좌석 시트 관리·교체 기준과 방역 대책 점검

세균 수치 400RLU 이하 관리와 내년 6월까지 3800개 시트 전면 교체 추진

2024년 11월 8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 도시철도 좌석 시트의 오염 관리와 교체 기준, 노후 전동차와 특수차량 안전 관리, 화재 대응 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미란 위원은 광주 도시철도 좌석 시트가 다른 지역보다 노후하고 오염도가 높아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언론에 제기된 세균 좌석과 빈대 확산 우려 이후 시트 오염 관리와 방역 대책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물었다. 또 시트 교체가 늦어진 배경과 내구연한 기준이 있는지, 앞으로는 교체 기준을 명확히 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후 전동차와 특수차량의 안전 관리, 화재 대응 체계, 장기적인 예산 확보와 재정 건전성 대책도 함께 따져 물었다.

조익문 사장은 시트 오염 문제가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세균 수치를 400RLU 이하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예산을 확보해 시트 교체에 착수했으며, 전체 3800개 가운데 1단계로 2000여 개를 내년 3월까지, 2단계는 나머지를 내년 6월까지 교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모켓 방식으로 우선 전면 교체를 추진하고, 시트 교체 기준과 기간 설정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권섭 차량운영처장은 모켓 시트에는 별도 내구연한이 없어 훼손 상태에 따라 자체 교체해 왔고, 현재 1단계 13개 편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했으며, 월 1회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시트를 청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희주 기술운영처장은 터널 화재에 대비해 9월 11일 광산소방서와 함께 옥동 차량기지에서 합동 점검과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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